안녕하십니까~
캄차카불곰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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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23:19
출석 부지런히 하겠다해놓고 오랜만에 와서 서먹하네요^^;
그 사이에 취업을 했답니다~
능력에 하자가 많다보니 불러주는 곳이 없어 애먹었는데 그래도 인연이 닿는 곳이 있어서
다니고 있습니다. 돈 받고 배운다는 생각으로 다니기에 아직은 별로 힘든 것도 없고, 나름 재미도 있습니다만...... 막상 실무에 가니 여기 계신 분들이 하던 말씀이 몸으로 느껴지더군요. 학원에서 배운거, 사실 믿는 구석이 있었는데 말입니다. 일을 앞에 두니 별 쓸모가 없어지고 멍청이가 된 기분이더군요--;; 아무튼 1년이 지난 뒤엔 지금 보다 조금 덜 멍청하길 바라며 지내고 있습니다. 그 날을 기다리며... 이만 이불속으로... ㅎㅎ
머릿속은 항상 백지장 같은~~~^^;;;
저도 무작정 일 시작해서 ,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근데 아직도 멍청한거같아 큰일이예요 -,-;; 화이팅입니다 ~ !
내일도 뺑이~~emoticon_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