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성을 보는 눈

가능성을 보는 눈

하늘나라 45 3,391
기억상실증에 걸린 한 남자가 의사를 찾아갔습니다.
그는 의사에게서 이런 진단을 받았습니다.
“당신의 기억을 되살리려면 당신의 시력이 손상될지도 모릅니다.
그렇지 않으면 방법이 없 습니다.
선택은 당신이 하십시오. 기억을 되찾길 원하십니까?
아니면 두 눈이 멀쩡하기를 원하십니까?”
그는 심사숙고한 후 대답했습니다.
“저는 기억을 되살리기 보다는 제 시력을 그대로 유지하겠습니다.
제가 과거에 어디에 있었느냐를 보기보다는
앞으로 어디로 가게 되는지를 보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 다.”
우리는 과거의 일을 바로잡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과거의 문은 이미 닫혀 있지만 미래는 새로운 가능성으로 열려 있습니 다.

하지만 과거의 실패나 성공에 계속 얽매여 있다면
앞으로도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없습니다.
우리가 크리스천으로서의 삶을 살면서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것이 있는데
바로 과거에 지배받지 않으면서 과거로부터 교훈을 얻는 것입니다.
그러나 실상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크리스천들이 많습니다.
그들은 몇 번 노력하다 실패한 후에는
다시 시도하지 않기로 마음 먹습니다.
그들은 과거의 기억 때문에 미래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눈이 멀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용서를 확신한다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과거조차도
기꺼이 좋은 결과를 낳게 해주실 것이라고 믿을 수 있습니다.

-실패한 인생, 성공하는 그리스도인, 어윈 루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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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루를 허락 하심을 감사하며... 

Comments

★쑤바™★
ㅋㅋㅋ싫어요~ㅋ 
찰리신^^~
하나님앞에 순종하며 살아요(_ _) 
정담(쑤니)
^^깨갱~..^^자~어쨋거나..열띠미 살다 갑시다~뜁시다~아자 ~화이링..^^ 
명랑!
지나친건 없고, 많이 아시는데... 바로 알지 못하여 생기는 오해나 편견 등이 있었지만, 그런것들이 기독교를 전혀 모르는 사람보다 약간 접해본 사람이 더 심한것이 사실이라오.
그리고 사후세계란 기독교에 없소(죽으면 시간 개념 밖이란 얘기). 그리고, 믿고 안믿고는 자유고 오해와 편견만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오. 즉, 기독교인은 그런 교리 때문에 그렇게 말하고 생각 하는구나~라고 생각하면 되오. ^^ 죽어보면 애~~~~ㅂ 니다. ㅋㅋㅋ 
★쑤바™★
하늘나라님, 명랑님, 쑤니언냐!
쑤바가 기독교를 배척하는게 아니라는거 알아주세요.

인간은 인간일 뿐이고.
현재 살아있고 잘 살아가는게 전부라고 생각해요.

절대자이니, 신이니, 사후세계니, 구원이니..
그런것 자체를 제가 안믿는것 뿐이예요.

쑤바의 말에 지나침이 있었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__) 
★쑤바™★
음..!!
쑤니언니..
여기서 느껴지는 또 하나의 모순.

언니는 분명 "정답이 없다" 라고 말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니  스스로 "절대자에 대한 믿음"을 강조하고 있지.
"무조건 따라야 하고 무조건 믿어야 한다"는 그 말은..
"정답은 이거다" 라고 말해주는거랑 똑같아.

난 기독교를 싫어하는게 아니야.
절대로!!!!

다만,, 내 스스로가 개인적으로...
"신"이라는걸 만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 수 많은 종교중에 내가 겪은게 기독교이기 때문에..
기독교에 대한 얘기를 한 것 뿐이야.

뭐랄까...
내 개인적으로 엄청나게 현실적인것처럼 말하고 있는데..
사실 난 그다지 현실적이지도 이상적이지도 않아.

상상예찬~ㅋㅋ
상상, 공상, 그런거..

근데 종교에 대해선 현실강조를 하는 이유는,,
"나 자신"이 "인간"이기 때문에...
인간의 위에 "절대자"를 두고싶지 않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확인불가능의 절대자"를..
내 개인의 생각이라는 거지.

내가 뭐 종교에 대해서 뭘 아나..
내가 아는것도 어릴때 교회 다니면서,,
그냥 가물가물 기억나는게 전부라지.

다른 비종교인들이 어떤식으로 생각하는지..
난 그건 모르고..
다만 내 "개인"이 "절대적인 창조주"라는걸 인정하지 않을뿐이야.

어떻게 들릴 지 모르겠지만..
"신"은 인간이 만든거라고 생각해.
신이 인간을 창조한게 아니라 인간이 신을 창조한거라는거지.
자의든 타의든..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인간들 스스로가 신을 만들어 낸거지.

여하튼 내 생각은 그래.

그리고...
그 까페란것은 내가 운영하는 까페 말하는거지?

그 까페는 언니가 말하는것처럼..
그렇게 멋지고 좋은 의미를 많이 내포하고 만든게 아니라서..
언니말에 왠지 쑥쓰럽네.
거창한 의미를 나대신 언니가 만들어 준거 같아서리..-_-;;

사람이 언젠가는 죽는다고 생각하지..
물론!

다만.
다음생에 대해서도 난 믿지않아.

있으면 있을수도 있고, 없으면 없을수도 있지.
다만, 나는 안믿어.
신도, 귀신도, 종교도, 환생도, 전생도, 천국도, 지옥도,
난 안믿어.

난....
현재의 내가 살아가고 있는 세계만 믿어.
현재의 세계를 살아가고 있는 나 자신을 믿어.

그래서 내가..
스스로를 지독한 에고이스트라고 말하는지도 모르지..

쑤바 생각해주고 이렇게 시간 들여서 리플 남겨주신..
우리 쑤니언니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고마워요~!!!!
감동했어요...^^ 
정담(쑤니)
emoticon_101우와~장난이아니네..^^
쑤바..죽음의 의미..그런거 생각해보고 까페 만들었지?
성서에 대해서도 난 거의 몰라 너는 훨씬 많이 아는구나..
너 자신이 생각하는 옳고 그름 그런거 다 따지는거 일단은 그건 그렇게 해..
근데 한가지 ..삶과 죽음에 대해서 단순하게 생각해보자..
언젠가는 죽지? 이 다음 생이 있다고 생각하지? 그거는 자신이
어찌할수 없는거지? 왜 태어났어야 하고 왜 살아야 하고 왜 또 다시 돌아가야 하는지..
그런 의미를 생각해보려..그 까페 만들었다고 생각해..(내생각은..)
일단은...살아야 하는거야..그지? 잘~ 그거와 마찬가지 답은 하늘나라에 가면 다 알게 된다고 생각하고 ...
난 일단은 무조건 따라야 하고 믿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절대자이시고 전지전능하신 분이시라고..
인간 이기 때문에..신앞에서는 그저 나약한 인간이기 때문에..
그분뜻을 알고 싶다면..난 그분 뜻을 따르겠어..
그런담에 따지고 싶어
여기서는 누구도 정답을 말해줄수 없다고 봐..
이끌어 줄수는 있어도..성서가 어찌되었건 종교로 인해 전쟁이 끊이지 않고 역사가
어찌되었건 인간과 함께 오랜시간을 이어져 왔다.
그건 주님의 힘이라고 밖에는 누구도 설명할수가 없다..
원론적으로 따지자면..나도 알고 싶은게 너무나 많고 의구심이 많다..
그래서 이거저거 읽어보려고 하지..하지만..믿음은 절대적이어야 한다고 본다..
그거는 자기 자신이 느껴보아야만 알수 있는 절대적인 힘이다.
내가 횡설수설 한건 아닌지 모르겠네여..^^ 
명랑!
종교논쟁은 결국 '죽어봐야 안다'로 끝납니다.
믿건 안믿건 자유지만, 오해는 싫다는게 제 입장이라오.
그리고 '그 종교인들은 그런 교리때문에 그렇게 얘기한다'라고
이해하시고 편협하다느니 이기적이라느니 할 필요가 없다는 거죠. ^^
그러나 기독교에 대해 의문이 있으신 분은
카페에서 물어 주시기 바랍니다. 히히~ 
★쑤바™★
그런데...-_-
하늘나라님...
제가 하늘나라님을 힘들게 했나요???-_-

리흘에서 그런게 느껴져서리...
괜시리 미안해지네요..-,.-;;; 
★쑤바™★
네...
잘 알겠습니다.

다만,,
영중의 왕은 하나님이 라는말에는 절대 동의하지 못하고...
참자유와 기쁨이 하나님께 가야만 맛볼 수 있다는 말에도..
반발심이 생기는건 어쩔 수 없네요.

아참..
세상 인간은 평등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기독교를 멀리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하늘나라님 표현대로 인간이 하나님의 "종"이라는..
수직적 구도가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이지요.

모든 인간관계는 수평구도여야 하고...
신 이라는 "절대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창조주요?
그건 종교적인 면에서 창조주죠.

지구는 자연적인 우주의 변화로 생겨났고,
이 세계의 인류는 오랜 진화를 통해서 만들어졌습니다.

"누군가"가 의도해서(그 "누군가"는 종교에서의 "신" 이겠죠)
세상을 "창조"했다 하는것은 어불성설 입니다.
인간의 기준에서 만들어진 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여하튼..
종교가 깊이있는 것이란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두분의 믿음이 절실하시니..
하느님이 만드셨다는 "천국"으로의 "구원"이 반드시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명랑!
절대적으로 당연히 인간은 창조주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고...그것이 인간의 목적이기에 ..... 누가 정의하기를 종교가 '마음의 위안'용 이라면, 기독교를 종교라 하지 않겠다는 겁니다. 
하늘나라
그리고 마지막으로,,쑤바님 믿던 안믿던 쑤바님 자유고..
하지만 주님은 쑤바님이 주님께 나아오길 원하시죠..
왜냐면..그래야..이 세상에서 참 자유함과..평화와 기쁨을 맛볼수 있죠..
세상적인 평화가 아닌 주님이 주신 평화는 이 세상적인 말로는 표현 못한답니다..
그런 맘 주실때..우리는 몸은 이땅에 있지만..천국에 소망을 두고..
예수님처럼...모든 크리스쳔들을 위해 기도하게 하시고..
그들에게 하나님을 나타내게 하시죠..
맘으로 주님이 찾아오시면..머리로 못 받아들이던 모든 진리가
가슴으로 와 닿습니다.,..
이런 맘 느낀 사람들은 "복음의 빚"진자의 심정으로 참 좋으신 하나님을
소개 하고 다닙니다.
구원받을 영혼들에게 아직도 이땅에 메인 영혼들에게 참 자유로워 지는게 어떤건지
그들이 받은..느낀 것들을 소개하는 거지요..
그래서 전도는 내가 하는게 아니라..하나님의 신이 임해서...하나님이 시키시는 것이죠..
예수님만 생각해도 눈물나고..감사하고...그분을 닮아가려는 맘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머리로 아무리 많은 주님 아는 지식을 가지고 있어도..맘으로 예수님을 느끼지 못하면..
참 자유함이 없죠...
세상 아무것도 필요없고..오직 주님의 사랑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궁금하죠?
대체 왜 저러는지?..
주님의 사랑을 경험한 사람들은
그 표현을 세상적인 말로는 표현을 다 못하죠..
먼지보다 작고..보잘것 없는 나를 이렇게 사랑하시는구나..
이런 맘을 모든 크르스쳔들이 느끼길 소망해서..
저는 이런곳에서 주님을 소개합니다...
세상 아무것도 무서울게 없죠..왜냐면..나의 천부께서 항상 날 지키고 보호하셔서..^^;; 
하늘나라
미치게따~~ㅋㅋ..명랑님 제가 또 오해를하게 만드나요?..ㅋㅋ
알아듣기 쉽게 표현한 것일뿐..^^
신을 모셨다고 하죠<<-----이말은 세상적인 말이고..
신은 영이죠..영중의 왕은 하나님 이십니다..
무당들도 그건 알죠..십자가 앞에선 절대 굿 못합니다...ㅋㅋ
이왕이면 우린 이 세상의 창조주이고 절대적인 하나님을 모시자는 거지요~
항상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겁니다...하지만 한가지 진리는..
주님의 영은 우리에게 최종 복을 주기 위함이고...이 세상을 맘껏 지휘하도록..
세상 적인 영은 우리에게 종 노릇시키는 겁니다...말 그래도 종 노릇시키다가 가치가 없어지면...무슨 뜻인지 알죠?..
그래서 이왕이면 신을 제대로 모셔야지..(^^)..
우린 그 분이 가지신..모든..권세. 영광..권력이 우리 손에 오게 되거든요..
이것이 하나님이 최종적으로 크리스쳔들을 이 땅에 보내신 목적이고..
적 크리스쳔..하나님 아닌 영들을 대적하기 위함입니다...
에고~~...저 이제 나가요~~
이제 이 방 못들어와요....샬롬..^^* 
★쑤바™★
바로 그거예요!!!

[만일 종교가 구원을 떠나 '나약한 인간이 의지하고자 하는 정신세계'라면
기독교는 종교가 아닙니다.]

전 종교를 그렇게 생각합니다.
"나약한 인간이 의지하고자 하는 정신세계"
그래서 쑤바에게는 기독교든 뭐든 종교가 아닙니다.

다만,,
기독교에서 얘기하는 것들에 대해 의구심을 품고...
알고자 하는거죠.
깨닫고자 하는게 아니라 그냥 알고자 하는거죠.

막말로 하면,,
"무조건 하나님" 식이 "우격다짐"으로 보이기 때문에..
과연 저들이 저렇게까지 믿는것엔 어떠한 이유가 있는것일까?
하는 의구심 때문이죠.
 
명랑!
다시 말씀 드리지만, 기독교의 배타성은 스스로 진정한 종교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오로지 구원의 길이 하나 뿐이라는거죠. 그런게 종교 아니겠어요?
이거 믿어도 구원받고 저것 믿어도 구원 받는다면 종교가 아니라는거죠. 취미지.
만일 종교가 구원을 떠나 '나약한 인간이 의지하고자 하는 정신세계'라면
기독교는 종교가 아닙니다. 
명랑!
하늘나라님이 또 오해를 만드네....쩝.
기독교에선 기타 신들을 신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유일한 신은 하나님이죠.
그럼, 귀신은 뭐냐!
하나님을 섬기던 천사장이 교만해져 타락하여 사탄(사단) 이 되었고,
그 졸개들이 마귀고 귀신이고...그런거죠.
그런 마귀들의 조종을 받는지 인간이 불렀는지는 중요한게 아니고, 왜냐면
이럴수도 있고 저럴수도 있거든요.
성령도 마찬가집니다. 하나님이 선택해서 내 안에 성령이 들 수도 있고
내가 주십사 해서 들어올 수도 있는거 아닌가 합니다만...
성령이 든 겄도 어찌보면 '신들림'이라고 봐도 틀린건 아닙니다. 
★쑤바™★
이런....!!!!
하늘나라님의 말도 모순이 있네요-_-

무당들은 개인의지가 아니라 그 신에게 조종??
성경은 성령님이 인간몸에 들어가서 성령님이 쓰셔서 진리??
말만 다를뿐이지...같은 뜻이네요.

기독교인들의 신도..무당들의 신도...
어쨌든 인간이 아니죠.
그럼 성령이 들어가서 성경을 쓴 싸람들도..
결국은 "신들림"이라는 뜻인가요?

기독교가...
타 종교에 대해 배타적이고..
오로지 "기독교"만이 진리라고 말하는건 어제오늘 일이 아니었으나...
여기서도 느끼게 되는군요... 
하늘나라
지금은 성령세대라고들 하지요..
마지막 때에 주님의 친히 모든 믿는자들에게 성령을 부어준다고 하셨습니다.
물론 인간은 죄악가운데 있고..잠시라도 깨어있지 않으면 또 죄가 내 속을 들어오죠..
하지만..성령이 내 가운데에 있는것들도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시죠..
예를 들면.... 무당들 있죠..신을 모셨다고 하죠..그들은 그들 개인 의지가 아니죠..
그 신들에게 조종당하는거죠..
성경은 성령님께서 친히 준비된..인간의 몸에 들어가셔서 성령님께서 쓰신것이기 때문에 진리입니다...^^*
성경쓴 당시엔 죄악된 몸으로 쓴게 아니라..친히 주님께서 역사하셔서 쓰셨기 때문에
진리입니다...^^*
더 이상의 논쟁은 임마누엘로 옴기시죠~~..
에효~~~ 
명랑!
성경은 인간의 손을 빌려 썼지만, 성령님이 썼다고 보죠. 왜냐하면 몇천년 동안 40여명에 의해 씌어진 성경이 다 같은 맥으로 서로 연관성을 가지며 쓸 수는 없다고 보거든요. 성령이 썼다면 진리죠.
믿음의 눈으로 보면 다 진실이지만, 불신의 눈으로 보면 성경은 다 거짓말입니다. 
명랑!
성경에 삼위일체란 말이 없는데 그럼, 성경에 없으니 믿지 않습니까? 그런건 아니죠. 
★쑤바™★
하늘나라님...
성경이 진리는 아니라고 보는데요.

성경을 ..
하나님이라는 "신"이,, 또는 신의 아들이라는 "예수"가..
직접 지으신거라면 모를까..

그들을 겪었던 또는 들었던(정확히는 잘 모르겠으나)
그들의 추종자(이런 표현 썼다고 오해 마시길)들 또는
제자들이 써서 만든것이 성경이죠.

그리고..
그들은 인간이지요..

어찌됐든..
기독교인들 기준에서는..
하나님과 예수님을 제외한 "인간"은...
"무조건" 죄인인데..

죄인이 쓴 "성경"이..
어떻게 아무 의심없이 "진리"로 받아들여질 수 있지요?
어떻게 "오직" 성경만이 진리라고 할 수 있지요?

글쎄요...
과연 "진리"일까요?? 
명랑!
하나님은 시간을 초월해 계시다는것을 인식을 못하시는군요. 성경에 미리 알았다고 하는 글은 없지만 모르고 있었다는 말도 없습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라는것이 결국 알고 계셨음을 뒷받침 하는 용어랄까... 
★쑤바™★
중요한건...
쑤바는 그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가 싫거든요..-,.-;; 
하늘나라
명랑님...정말 죄송하지만..저는 성경에 나와 있는 내용 외에는 진리가 아닌것 같습니다.
모두가 인간의 추측일뿐..성경엔 "하나님은 인간이 선악과 먹을 줄 알았습니다"이 내용은 없는것으로 압니다.
많은 종교서적에서도 주님을 발견할수는 있지만..그것 자체가 진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진리는 오직 성경에만 나와있고..나머진 우리가 주님 알아가는 과정이죠..
우리가 하나님의 심정을 추측하는것 조차도 제  소견으로는 주님의 뜻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성경에도 주님의 뜻을 모든것을 알수는 없다고 나와있죠..바울이 이런말 햇죠..
우리는 자신의 인생에서 주님을 경험하고 순종하면 될꺼 같습니다.
모두의 모습이 다르듯...만나주시는 주님의 모습도 같을순 없다고 느낍니다.
성경에 나와있듯이..야곱의 하나님..이스라엘의 하나님..요셉의 하나님 모두가 같은 모습의 주님은 아니죠..
명랑님 정말 죄송하고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하나님은 인간이 선악과 먹을 줄 알았습니다<-----이 내용을 성경에서 찾아서 말씀해 주실래요?..시비거는게 아니라..정말 궁금해서 그럽니다... 
명랑!
잘못된 기도중 하나가 '나를 위한 기도'(내 욕심을 위한) 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을 위해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내가 어찌어찌 하고자 하나 이러이러한 부분에 문제가 있으니 해결해 달라는 기도이어야지.
예로, 맹목적으로 '내 자식 합격시켜주세요~'하는식의 기도는 잘못이란거죠. 내 자식이 잘 되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도록 해 주십사는 기도라면 모를까... ^^ 
★쑤바™★
명랑님..고맙습니다.
어느정도의 의문을 두분이서 풀어주시는군요.

제가 타 종교보다 유달리 기독교에 대해 이렇게 얘기하는 이유는..
제 자신이 기독교였기 때문입니다.
그속에 속해있을때 가졌던 의구심이었구요.

뭐... 두분이서 어느정도는 짐작하셨겠지만요.ㅋ
기독교에 대해 정말 아무것도 모르면서 함부로 말한거 절대 아니란거...
알고 계실줄로 압니다.

지금도 찬양은 좋아합니다.
정확히는 복음성가.^^

찬송가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이고..
복음성가는 인간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전도하는 노래라고 배웠습니다.

찬송가는 싫어하지만
(오랜 교회생활로 외우는것도 있지만...-_-;;)
복음성가는 좋아합니다.
성가대 였거든요.ㅋㅋ

뭐 지금은...
가라고 해도 절대 안나가겠지만..-,.-;;; 
명랑!
하늘나라님, 하나님은 인간이 선악과 먹을 줄 알았습니다. 몰랐다면 신이 아니죠. 많은 인간을 천사보다 더 상위존재로 만들기 위해, 인간과 영원한 교재를 나누기 위해 이스라엘이란 씨앗을 뿌려서 추수 때 가라지는 버리고 알곡을 취하려 계획했던거죠. 
★쑤바™★
지금도 엄마가 기도하는 모습 보고있으면....
"왜 저럴까?" 하는 의문만 생길 뿐입니다.

마치 기도를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고...
아무것도 잘되지 않을것처럼....
매일..기도,기도,기도하시죠.

사람의 일이 잘되고 못되고는..
종교(예를들면 우리엄마처럼 기독교인으로서의 기도)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기자신의 의한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아참!
하늘나라님..
구약뿐만 아니라 신약도 좀 압니다.ㅋ

말했듯이...
중학교때까지는 한번도 안빠지고 정말 열심히 믿으면서 다녔고,
고등학교때부터 뜸하다가 아예 안나갔지만..
대학에서도 항상 수업을 들었고(점수는 받아야 하니까-_-)
엄마네 교회에서 구역예배 나오시면..
의무적으로(정확히는 엄마의 협박으로-_-)
늘상 예배를 드렸으니까요..-_-

회사 다니면서부턴 시간이 안맞아서 못하고 있는데.
저는 좋은데,, 엄마는 안타까워 하시더군요.-_-;; 
명랑!
으아아아~~~~ 논쟁이닷!!!

쑤바님 시각이 틀린것은 아닌것 같은데... 그 해답이랄까....
욥기를 보면....
하나님 잘 믿던 욥에게 사탄이 시험을 합니다.
하나님은 생명은 놔두는 한도에서 시험을 허락하죠.
자식들 다 잃고 재산 다 잃고 아내는 하나님을 저주하라고 보채고...
그런데 끝까지 욥은 하나님편에 서지만
하나님께 억울함을 외칩니다. 그러자 하나님이
"네 까짓 하찮은 존재가 창조주인 나에게 따질 자격이나 있냐!"고 하죠.
결국 갑절의 축복을 주시지만
욥기는 '인간이 신 앞에 얼마나 하찮은 존재인가'를 느끼게 해 주죠.
자아를 버리고 하나님앞에 나아가라는것이 바로 이런건데...

구약에서 선택한 이스라엘족속은 전 인류를 위한 본보기일 뿐
그래서 선택한 민족이죠. 우리나라에 일본과 같았던 니느웨란 나라에
구원의 경고를 전하라고 명령 받았던 요나선지자에게도 하나님은
그 민족도 마찬가지로 내 사랑하는 피조물인데 어찌 무시하고 죽일 수 있겠냐고 하시죠. 신약은 오히려 이방인을 위한 구원약속 이죠.
모든 인류를 사랑하는 하나님이지 어느 특정 민족의 신이 아닙니다.
*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고 한 것은 미리 양을 준비해 두시고 시험을 한건데 아브라함도 그런 사실을 잘 알고 있었음을 성경을 분석 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은거죠. 
★쑤바™★
제가 교회를 안다니게 된 결정적 이유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의 의구심" 때문이었습니다.
"믿음"을 갖지도 못하면서
교회에 나가서 ..
기도하고, 찬양하고, 설교듣는 그런 제 자신에게서..
"가식'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하늘나라
쑤바님 구약을 좀 하시는군요.. <------쑤바님 구약을 좀 아시는군요..ㅋㅋㅋㅋ으로 정정..ㅋㅋㅋ 
하늘나라
쑤바님 구약을 좀 하시는군요..
그렇죠..구약에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많이 나오시죠..
신약의 핵심은 예수십니다.
신의 사랑은 인간의 생각으론 도저히 상상할수 없습니다.이것이 진리죠..
주님이 죄악에 빠져있는 인간들을 보다 보다 안쓰럽고 안타까우셔서..친 인간의 모습으로 한 예수로 나타나셨죠....인간의 타락으로는 도저히 그 죄의 올가미를 끊을수가 없어서..
친히 모든 십자가를 지시고..모든 메인 것들을 끊어주셧죠..
이것을 말하려면..영적인 세계로 들어가야 합니다...
어릴때.....우리가 만화같은거 보면...항상 인간 주변에..
천사와 악마가 같이 속삭이죠..
처음에 인간을 천사의 말만 듣도록 창조하셨어요..
악의 목소리에 귀기울인건 인간입니다.
욕심이라는 죄겠죠..손에 너무 많은것을 쥐어 주셧는데...
감사하는 맘없이..또 다른걸 바라는...
복음이라는건 주님이 역사하시는 겁니다.
주님의 때에 따라 주님께서 사람을 사용하셔서 주님 되심을 나타내십니다.
제가 누차 말씀드리지만..쑤바님의 그런맘에 주님께서 역사하시고..
그것은 아마도 엄마의 기도때문일지도..
무조건 믿는게 아니라..믿음도 주님께서 주시는 은사(하나님께서 서택해서 주시는 선물)중의 하나입니다...
삶에서 예수님이 바로서면..이 모든게 이해가 되어 집니다... 
명랑!
역시...쑤바님은 날카로와...^^
기독교를 대하는 많은 이들의 공통된 질문입니다.
하늘나라님! 대답을 그런식으로 하면 반발이 온다니까요. ^^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기회를 주십니다.
똑같은 햇빛과 비와 공기....등....
차별안합니다. 하하~~~
1. 믿지않는다고 시험과 고난을 주는것 아닙니다. 누가 그래요?
다만, 믿는자에게 더 연단을 해서 좋은 도구로 만들기 위해 시험과 고난을 주는 경우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인간의 고난은 아담의 원죄(선악과 사건)으로 인해 '수고 해야 땅의 소산을 먹게'되는 결과를 가져왔죠.

2. 그럼, 왜 하나님은 선악과를 만들었는가!
- 에덴동산의 아담과 하와에게 뭐든지 맘데로 하라고 완전한 자유를 허락했죠. 그러나, 하나님 자신의 존재 만큼은 잊지 말도록 동산 꼭대기에 어느곳에서나 보이는곳에 유혹의 선악과를 만들었습니다.
네 맘대로 하되 최소한 내가 창조주인것만은 기억하라!는 거죠.
- 선악과를 따 먹을줄 아셨죠.
그로인해 로보트 같은 인간이 아닌 정말 신과 같은 존재로 만들어 내기위한 하나님의 계획이 들어갑니다.
그럼, 선악과를 먹은것이 인간의 죄만은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어쨌건 하나님의 명령을 어긴 죄값은 치러야 하죠. (이것이 모든 인간이 죄인이라는 원죄론.)

3. 기독교는 전쟁의 역사라는 부분.
- 중세 교황의 시절의 타락한 기독교(천주교) 얘긴 세계사 시간에 들어 아실겁니다. 그 이후,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자며 종교개혁이 일어나 소위 '개신교'라는것이 생겼는데, 이것이 원래 초대교회 시절로 되돌아가는것이지 천주교에서 알까고 나온것이 아니니 '개신'교란 표현은 잘못된 겁니다.
그 타락된 종교시절 많은 전쟁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4. 덧 붙여서... 기독교는 왜 타 종교를 허용치 않는가!
구원에 있어서 착한일 한다고 받는게 아니란거죠. 오로지 예수밖에 없다는겁니다. 성경에 그렇게 씌어있고.
그러니 타 종교에는 구원이 없다고 하는거죠. 그렇게 이해 하시면 됩니다. 만일 이 종교나 저 종교나 믿어도 구원이 있다면 그것은 종교가 아니라 취미죠.

마지막으로 이 토마토맥에서 (카페는 좋지만) 종교를 나타내는것은 몰라도 전하려고 하지 않는것이 나을듯 합니다.
불필요한 논쟁만 생기기 마련이죠. 제가 잘 표현 했는지는 몰라도 오해는 풀어가야 할것 같아 이 글을 썼습니다. ^^;;

* 아담은 선악과를 먹고, 용서를 구하지 않고 "당신이 만들어준 여자가 먹게 했잖소!" 라고
변명을 일삼았죠. ^^ 
하늘나라
ㅋㅋ명랑님~~..홧팅~~^^
저도 말햇잖아요...누가 고난을 안 믿는사람에게 주는거라고?..^^;;
오해 받기 쉽게 글을 쓰는게 아니라 그 사람 입장에서 주님을 이해하려고 햇던 의도입니다.
우리가 힘든건 주님이 주시는 처벌이 아니란 걸 강조하고 싶은거죠..
모두의 삶이 힘든건..자신의 죄로 인함이란걸....
주님은 사랑이십니다...사랑이란것이 맘에 와 닿아야 합니다...
사랑엔 절대로 강제가 들어갈수가 없죠...절대자이신 하나님은 강제로 자유의지를 안 주실수도 있죠...하지만 사랑을 알아가면..당연 믿음이 들어가 있죠..
하나님은 믿으셨죠...사랑하는 아담은 절대로 선악과에 손을 대지 않을꺼라고...
그 믿음을 저버린건 아담이고...하나님은 지금도 모든 인간들에게 회계할 기회를 주고 계십니다...
쑤바님...주님은....사랑이시고...선이십니다.
인간도 처음엔 선으로만 창조되었습니다.
처음부터 인간에게 선과악을 두고 창조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선만 있도록 인간을 창조하셨고...인간과 교통하셨는데...
악을 인간이 내면이 받아들엿죠..그때부터..인간에게 고통이 따르는 겁니다.
지금도 주님(예수님)은 모든 고통가운데 있는 크리스쳔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자신의 목숨을 내어줌으로써 우리 모두를 고통가운데서 건지셨습니다.
이것이 진리이고 진리는 믿는 사람에게만 역사 합니다.
하지만..아직도 우리가 고통 가운데 있음은...
아직도 우리 가운데 있는 악이  그모습을 가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눈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선과 악도 눈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믿을 뿐이죠...
예수님께서 이땅에 계실때 예수님은 조롱 받고, 채찍 받고.,
모든 인간의 고통을 당하셨습니다.
인간의 눈으로 보기엔 미친(?)것도 같았을 것입니다.
모든 고통은 다 당하시고 오직 선을 행하셨으니깐요..
하여튼 감사하네요..^^*
쑤바님의 지금 호기심으로 주님 만나는 시간을 단축 하시길 기도할께요..^^* 
★쑤바™★
저도 약간 말을 서툴게 했는데요,,

제가 "신이 인간과 싸움을 하는것 같다"는 표현을 썼는데....
그 부분에서 "하늘나라님이 인간이 자기 죄와 싸우는 것이다"라고 하셨죠.
저도 그 말에는 동의하지만..
제가 그런 표현을 쓴것에 대해 달리 해석하신거 같아요.

기독교인들은 그들의 신이 모든 것을 알 수 있고(전지),
모든 것을 할 수 있는(전능) 존재이기를 바라고 있지만,
실제로 신은 그렇지 못한 것 같아요.
 
신은 인간을 창조하기 전에
자기의 창조물에 대해 거의 아무 것도 "예측"할 수 없었고,
(좀전에 말씀드린 선악과 얘기가 거기 속하죠)
그 후에도 그들을 통제하고 관리할 능력이 없었던 것 같아요.

신 자신도 그것을 인정하고 있음을 교회다닐때 배웠던 것 같아요.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성경에 나와있던것 같음-_-)
 
신은 인간을 창조한 뒤 곧,,
"왜 사람을 만들었던가", "공연히 사람을 만들었구나"라고,
자신의 행위에 대해 후회를 하고 있지 않나요?
제 기억이 틀린가요?

그리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인간들을 홍수로 모조리 쓸어 버리거나, 유황불로 태워 버리거나,
또는 여러가지 언어를 사용하게 함으로써 혼란에 빠지게 했죠.
(바벨탑 사건..맞죠?-_-)

바벨탑 사건같은 경우엔,
마치 내 권능에 도전하면 용서치 않겠다..라는 독재자의 모습까지 보여요.

제가 위에서 언급한 그 "싸움"..
신이 그의 피조물을 지배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
오히려 그들과 싸움을 하느라 고심하고 있다는걸 느낀건...
구약성서에서 입니다.
구약을 읽으면, 신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죠.

신은,
자기에게 복종하는 자만을 사랑하고 도와주는 편애,
자기일 만을 생각하는 이기주의,
잘못을 저질를때는가차없이 벌을 주는 무자비,
독재적인 옹고집장이 노인의 모습이라고 느낍니다.

에덴동산에서 신이 인간에게 했던 첫 행위는 사랑이 아니라
그것은 가혹한 "시험" 이었어요.
 
제가 위에도 말했듯이...
우리같은 보통인간이라해도 사랑하는 자식에게는
그와같은 치명적인 시험은 하지 않죠.
 
그런데 어떻게 전지전능하고 "사랑 그 자체"라고 하는 신이
그렇게 무자비한 일을 할 수 있어요?
 
이 선악과 나무의 시험이 역사적인 사실이 아니고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 하나의 이야기에 지나지 않는다 하더라도,
신의 성격과 그의 인간에 대한 태도를 엿볼 수 있다는 것이죠.

카인과 아벨의 사건, 노아의 홍수, 바벨탑 사건, 소돔과 고모라 일에서도
신의 편애, 무자비를 볼 수 있을 뿐,
거기에서 사랑은 볼 수가 없었어요.

그 뒤에 일어난 일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죠.
모든 존재의 창조자로서 어떻게 ..
아브라함 가족만을 골라 그 자손들과만 계약을 맺고
그들만을 보호하겠다고 약속할 수 있는거죠?
 
구약에서 표현되는 하나님은..
그에게 복종하고, 그를 무서워 하고, 존경하는 자들에게만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주죠.
 
그러나 그들에게조차도 항상 유치하고 무자비한 시험을 내리죠.
(예를 들면 이사악을 제물로 요구하는 것)

그들이 신의 말을 잘 따를 때만 약간씩 도와주죠.
그러나 조금만 잘못하면, "너와 네 식구들을 죽이겠다",
또는
"나는 그 도읍과 그 주민들을 송두리째 파멸에 넘겨 버리겠다.
비록 한 집에 열 사람이 살아남는다 해도
기어이 그들 모두가 죽고 말 것이다"라고 무자비하게 위협하죠.
 위협만으로 그치지 않고 실제로 그들에게 가차없는 벌을 내리곤 했구요.

구약에서의 신은,
자신이 창조한 피조물들을 교육하고 사랑하는 어버이와 같은 모습의 신이 아니라,
피조물들을 자기의 적으로 생각하고 그들에게 공갈협박을 하고,
그들과의 싸움에 힘겨워하는 존재같습니다.
 
구약을 읽으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기보다는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적대감, 분노, 질투,
무자비한 벌을 볼 수 있었죠.
 
그리고 이스라엘과 같은 한 민족에 대한 편애는 볼 수 있어도 ,,
인류전체에 대한 보편적인 사랑은 볼 수가 없었어요.

제가 아무것도 모르면서 이런말 지껄이는 거라면..
저도 할 말은 없지만...

저도 고등학교 초반까지는 교회에 다녔어요.
어머니도 현재 집사이시구요,
대학도 종교가 있는 대학이어서..
교양과목(교양 필수였죠)에 포함되어서...
질리도록 암기했었어요.

느끼고 깨닫고 감동한게 아니라...
그저 시험문제 풀려고..
체플 써 내려구요..-_-;

수박 겉핥기 식으로만 알고있는 것일수도 있지만..
그래서 늘 가지던 의문이었고..

오랫동안 교회 다니면서도..
그리고 대학때 배우면서도..
그 의문을 풀지 못한채...
비종교인이 되고 말았지요..

그냥 무조건 "믿으라"고 하는게 싫었어요.

저런 의문을 가진 제가 잘못한건지..
믿지 않은 제가 정말 잘못한건지...
전 잘 모르겠습니다.   
하늘나라
이 계시판에서 말할 주제는 아닌것 같구요..
쑤바님이 정 궁금하시면..임마누엘에 글 남기시면..
제가 알고 있는 모든 지혜를 다 말씀해 드릴수 있습니다.
제 힘이 부족하면...다른분(목사님이나 선교사님)의 힘들 빌어서라도
말씀드리죠...
기독교는 종교라기보다는 진리입니다.
진리는 하나죠..^^* 
★쑤바™★
선악과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같은 아담과 이브에게
"먹으면 반드시 죽을" 그 위험한 선악과 나무(그것이 상징적인 것이었다 할지라도)를..
그들 곁에 심어둘 이유가 무엇이었는지요.

신이 진정으로 ..
그의 자식과 같은 아담과 이브의 장래를 생각했다면 ..
그런 나무는 아예 만들지 말았어야 했을 것이고,
그것을 만들지 않을 수 없는 어떤 사정이 있어 어쩔수없이 만들었다면
일이 잘못되고 난 뒤에 한 것처럼,
미리 아담과 이브가 그 나무에 접근하지 못하게
무슨 장치를 설치해야 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설사 그들이 신의 뜻에 반해
선악과를 따 먹었다 하더라도 ,,
신이 그들의 자애로운 부모와 같은 입장에 있었다면..
 
"옳고 그름"(선악)조차도 모르는 상태의 아담과 이브에 대해
그렇게 가혹한 벌을 줄 수 있었을까요?

단 한번의 회개의 기회도 주지 않았을 뿐 아니라,
그 잘못에 대해 그 일과는 관계도 없는
그들의 후손들에게까지 영원한 벌을 내린 처사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어요.

게다가 더욱 납득이 되지 않는 일은 ..
신 자신은 보호자로서의 책임을 전혀 느끼지 않는다는 거예요.
이런 부분에서 기독교가 말하는 "사랑의 종교"라는 말에 모순을 느껴요.

어떤 부모가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 곁에..
위험한 농약 병을 두었다가 아기가 그 농약을 마시고 탈이 났을 경우,,
그 부모는 어린애를 벌 주지는 않죠.
 
오히려 농약 병을 아기 곁에 둔 그 부주의에 대해
그들 부모 자신이 책임을 느끼고 죄책감을 느끼죠.

뭐 여러가지 이유로..
저 자신의 생각입니다만,,

신의 전지전능도, 신의 사랑도 전혀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오히려 신의 무자비와 독선 같은 것만을 느낀다고 할까요.

신이 저지른 그 한번의 잘못으로 인해 ..
신 자신은 물론이고, 인간들도 한없는 고통을 받게 되었다고 생각해요.

에덴동산 이후의 일들도 비슷하죠.
신이 미리부터 이 세상이 죄악으로 가득 할 줄 몰랐다고 한다면 ..
신은 전지한 존재라고 할 수 없을 것이고,,
그것을 알면서도 그대로 두었다면,
그것은 인간에 대한 사랑이 없었거나 전능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뭐 대체로...저러한 생각들이...
기독교에 대한 편견이나 제  개인의 아집 일 수도 있음을...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일종의 부분부분만 알고서 말한것이기 때문에..
전체를 비난할 생각은 없고..

다만..저러한 부분들이..
저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나 할까요???
기독교가 이상하다는게 아니라...
그냥... 모순같은 일이 너무 많아서요..

임마누엘 까페라...
한번 들어가서 자세히 들여다 볼까나..-_-;;;
 
하늘나라
하나님은 절대자의 위치가 아니라...
인간과 "싸움"을 하고 있는것처럼 보여요. <-----이 부분요
하나님이랑 인간이 싸움을 하는게 아니라..
인간들이 자신의 죄랑 싸움을 하는거 거든요..^^;; 
하늘나라
하나님은 사람을 사랑하시죠..
하나님의 형상을 닮도록 창조하셨습니다.
여전히 지금도 사랑하고 계시죠..
선택은 본인이 하는겁니다...자유의지를 주셧죠..
하나님을 선택해도 되고 안해도 되고..
일단은 인간을 창조하셨을때...이세상을 지배하는 목적으로 창조하셨습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을 맘대로 하라고 하셨죠...이름도 맘대로 지을수 있는 권한까지 주셨죠..
그대신...한가지만 지키라고 하셨어요..선악과를 따먹지 말라고...
인간의 삶이 힘든것 처럼 느껴지는 것은 아담의 원죄 때문이죠..
더 깊이 있는 말은 임마누엘에서...^^;; 
★쑤바™★
크리스천으로서의 삶 ----->이부분에서요..
크리스천과 일반인은 다른건가요?
다 같은 사람인가요?

하느님은 인간 모두를 사랑한다고 하셨는데...
정말로 사랑하심에 확신하세요?

시험에 들게하는것도 우리를 위해서라고 하는데..
결국,
자신을 믿지 않는자들에 대한 "경고" 또는 "처벌"이라고 보여지는데요.

하나님이 정말 "신"이고 "절대자"라면..
조건없이..차별없이 모두를 사랑해야 하는데..
왜 제눈엔..믿는자만 사랑하는걸로 보일까요?

하나님은 절대자의 위치가 아니라...
인간과 "싸움"을 하고 있는것처럼 보여요.
정신적인 싸움이랄까....-_-;;

다른 종교들은 안그랬는데..
어째서 기독교만은...
유독, 피를 흘릴까요?

역사를 되돌아봐도...
기독교는 항상 피를 흘리게 만들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비종교인이라서 이런말 하는게 아니구요.
특별히 기독교를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불교든 원불교든 기독교든.
그 외에 모든 기타등등의 종교들보다는...
유난히 기독교가 이율배반적이라는 생각이 강하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오해하지 마시길..-_-;;;; 
정담(쑤니)
emoticon_007 어쨋든 간에 모두 용서합시다~-.-..(단, 일본은 좀만 더 생각해보고..)^^ 
명랑!
이스라엘은 원래 지금의 이라크 지역(성경엔 '갈대아 우르')에 살던 아브라함이 지금의 팔레스타인 지역(가나안)으로 이주했다가 다시 가뭄이 들자 요셉이 팔려갔던 이집트로 가서 살다가 모세에 의해 다시 팔레스타인(블레셋) 땅으로 쳐들어가고, 나중에 흩어져 살다가 2차대전 이후 다시 팔레스타인 땅으로 모인거니
결국, 남의 땅 빼앗아 가며 들락거린거죠. 우리나라와는 경우가 다릅니다. 쩝. 
아수라백작
그들은 2000년동안 나라를 잃었지만, 왜곡 당하진 않았죠..emoticon_101 
찰리신^^~
다들안녕하세요(_ _)좋은하루되세요^^~이스라엘민족은 2000년동안 나라를 잃었지만 원망은 안했어요,우리나라는 35년에 불과하네요,원망을 해야하나요?용서해야하나요emoticon_004 
명랑!
왜놈들은 용서못해! 과거를 조작하잖아!
과거로부터 교훈을 얻으려면 바른 과거를 알아야지! 거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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